이강인 EPL팀들이 군침을 흘린다

이강인은 한국 대표팀의 차세대 핵심 인물이다. 정확한 크로스와 현란한 드리블, 탈압박 능력은 이미 세계정상의 선수들과 뒤떨어 지지 않는다. 요즘 뉴스를 보면 이적 뉴스가 엄청나게 나오고 있다.

 

아스톤 빌라의 감독 우나이 에메리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대한민국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을 데려오는데 관심있다고 한다. 마요르카와의 계약이 현재 남아 있는 상황에서, 다른 EPL팀이 이강인을 이적시키려면 마요르카를 설득하여아하고 알려진바로는 대략 £15m의 이적료를 원한다고 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8004800007

이강인, 극장골 발판 프리킥…마요르카, 바야돌리드 1-0 제압 | 연합뉴스

얼마전에 끝난 프리메라리그 비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그림같은 프리킥 어시스트로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여 마요르카가 1-0 승리를 하는데 엄청난 활약을 하였다.

 

새해부터 우리 대표팀의 핵심 멤버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프리미어리그 9번째 경기에서 시즌 4호골을 만들어 냈다. 부상이후 이어져오는 부진을 한번에 날려버릴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는 의미 있는 골이라고 생각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105013851007

손흥민 리그 9경기 만에 4호골…토트넘, C.팰리스 4-0 완파(종합) | 연합뉴스

울브햄튼의 황희찬도 후반 교체로 출전하여 리버풀에게 2:1로 리드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멋진 돌파와 함께 2대1패스로 멋진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황희찬 선수의 자신감있는 몸동작을 볼수 있었고, 후반기 남은 시즌동안 활약을 기대하게 하였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soccer/1074812.html

월드컵 기세 이어간 황희찬, 교체 투입 3분 만에 골…시즌 첫 득점

고물가에 경제도 힘들고, 북한도 계속 도발을 시도하고, 정치도 화합이 되지 않는 이런때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선수들이 그나마 우리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기쁨을 주는 것 같아 기쁘면서,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올해 2023년에는 더 많은 실력있는 우리나라 축구선수들이 유럽에서 뛰면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시에 우리 나라 국민들에게도 많은 기쁨을 주었으면한다.

2023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