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Bard가 챗GPT보다 더 나은데? 구글의 반격

오늘 아침에 뉴스를 보니 그동안 한글이 지원되지 않았던 구글의 AI모델인 Bard에서 드디어 한글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사용해봤어요. 챗gtp처럼 글자가 한자씩 말하는것처럼 찍히진 않지만, 한번에 나오는 속도가 빠르게 느껴집니다.

구글 Bard가 좀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새로운 데이터에 대해서도 응답을 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날씨를 물어보니 아래처럼 응답을 해주더라구요.

챗GTP는 아래처럼 외부 데이터와 단절된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개발자의 입장에서 보면 괜찮은 기능이, 코드를 물어보고 바로 실행할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구글 같은경우 파이썬을 바로 실행해볼수 있는 Colab 환경을 지원하는데요.

놀랍게도 아래처럼 파이썬 함수를 물어보니, 바로 Colab으로 링크를 제공해줘서 실행까지 해볼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정말..놀라운 기능입니다.

아래 Colab으로 내보내기를 클릭하면,

위처럼 Bard에서 생성해준 코드를 바로 실행해볼수 있게 환경을 제공합니다.

왠지, 단순히 코드를 제공하는것을 넘어서 코드를 검증까지 해볼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는게 마음에 드네요.

 

쿼리를 작성해주는 기능도 괜찮아 보입니다.

OpenAI사의 챗gpt 처럼 API로도 활용가능한것 같습니다.

 

질문할때 토큰제한은 아직 챗gpt가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받을수 있게 제공하네요.

챗GPT

구글Bard

생성AI모델들의 발전 속도가 엄청 나네요.어제의 기술이 오늘은 구닥다리가 되는 느낌이네요^^.

 

이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생성AI가 필수적으로 들어갈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점점더 발전하는 AI모델들이 과연 곧 인간의 지능을 따라잡을까요?ㅎㄷㄷ 합니다.